투자의 기본은 잃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우기 위해서는 구멍을 먼저 메워야겠지요. ETF도 마찬가지로 너무 위험한 것들 보다는 덜 위험한 종목군 위주로 거래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덜 위험한 종목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까요? 오늘 알아볼것은 파생상품 위험평가액을 통해 위험한 ETF를 분류해보고자 합니다.
제4-54조(위험평가액 산정방법) ① 법 제81조제1항제1호마목에 따른 파생상품의 매매에 따른 위험평가액은 장내파생상품 또는 장외파생상품의 거래에 따른 명목계약금액으로 하 며, 그 명목계약금액은 다음 각 호의 방법으로 산정하되 승수효과(레버리지)가 있는 경우 이를 감안하여야 한다.
1. 법 제5조제1항제1호의 파생상품 : 기초자산(자산의 가격이나 이를 기초로 하는 지수인 경우에는 지수를 말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의 가격에 거래량(계약수)과 승수를 곱하여 산정한다.
말이 너무 어려우므로 GPT를 통해 내용을 쉽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주식 ETF:
- 한 ETF가 주로 S&P 500 지수에 포함된 500개 주식에 투자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ETF는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을 그대로 따르므로, 평가액은 해당 주식들의 시장 가치와 변동성에 따라 계산됩니다.
- 예를 들어, ETF의 전체 자산이 1억 원이고 평균적인 시장 변동성이 5%라고 가정하면, 이 경우 위험 평가액은 약 5백만 원(1억 원 × 5%)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장이 5% 변동할 때 ETF가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 손실을 의미합니다.
- 레버리지 ETF:
- 같은 S&P 500 지수를 기초로 하되, 2배 레버리지 ETF라고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 ETF는 기초자산의 변동성을 두 배로 확대하여 반영하므로, 위험 평가액도 더 커집니다.
- 예를 들어, 같은 조건에서 2배 레버리지 ETF의 경우 변동성이 10%가 되어 위험 평가액이 1천만 원(1억 원 × 10%)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장 변동에 대해 더 큰 손실 가능성을 반영한 수치입니다.
- 파생상품 ETF:
- 만약 ETF가 선물이나 옵션과 같은 파생상품에 투자하고 있다면, 위험 평가액은 파생상품의 명목 계약 금액과 델타, 감마, 베가 등의 위험 요소를 추가로 고려해 계산됩니다.
- 예를 들어, ETF가 선물 계약 총액 5천만 원을 보유하고 있고, 레버리지 효과와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성을 고려해 델타 위험이 8%라면, 위험 평가액은 4백만 원(5천만 원 × 8%)이 될 수 있습니다.
즉, ETF의 변동성 기반으로, 레버리지 & 파생 상품을 하게되면 추가적인 변동성을 더욱 고려하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평균적인 변동성 이것은 어떻게 계산할 수 있을까요? 이 부분을 잘 알 수 있다면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GPT를 통해 알아본 평균적인 변동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표준편차를 매일 계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지표를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 중 하나는 bollinger band입니다. Bollinger band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특정 자산에 대한 매수 추천이나 투자 권유의 의도가 없습니다. 투자 결정은 독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본 글은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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