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 알고리즘, 여러분도 혹시 비슷하게 겪고 계신가요?"누구나 월 1000만 원 쉽게 벌 수 있습니다.""투잡으로 연봉 1억, 비결은 이것!"이런 영상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떠서 자주 보였는데, 어느 순간 가만히 보고 있다가 문득 생각이 들더라구요.'월 1000만 원… 그게 정말 나한테 필요한 걸까?'저는 사실 차 욕심도 없고, 집 욕심도 딱히 없어요.그냥 적당히 먹고 자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 보내고,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지내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굳이 비싼 거, 좋은 걸 가져야만 행복한 이유도 잘 모르겠고요.그런데 말이에요. 유튜브를 보거나 TV를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기준들이 보이잖아요.서울에 내 집이 있어야 하고, 해외여행도 일년에 몇 번은 가줘야 하고, 명품 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