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증권사별 ETF 수수료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에서 비교해 볼 ETF는 SPY, DIA, QQQ입니다.
- 설명: S&P 500 지수를 추종하며, 미국 주식시장의 대형 우량주 500개로 구성된 대표적인 ETF입니다.
- 평균 수익률: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약 8-10%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장기적인 시장 성과에 근접한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 변동성: 연간 표준 편차는 약 15-20%로, 시장 전반의 변동성에 비례합니다.
- 리밸런싱 방법 및 기간: 분기별로 S&P 500 지수의 구성 변경에 맞춰 포트폴리오가 조정됩니다.

2. SPDR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TF Trust (DIA)
- 설명: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를 추종하며, 미국 경제의 주요 산업을 대표하는 30개 대형 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 평균 수익률: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약 7-9%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S&P 500보다 약간 낮은 수익률을 보이기도 합니다.
- 변동성: 연간 표준 편차는 약 12-15%로, S&P 500보다 약간 낮은 변동성을 나타냅니다.
- 리밸런싱 방법 및 기간: 비정기적으로 다우존스 지수 구성의 변화가 있을 때 조정됩니다.

3. Invesco QQQ ETF (QQQ)
- 설명: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며, 기술주 및 대형 성장주 중심의 ETF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평균 수익률: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약 15-20%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기술 산업의 성과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 변동성: 연간 표준 편차는 약 25-30%로, 기술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때문에 변동성이 큽니다.
- 리밸런싱 방법 및 기간: 분기별로 나스닥 100 지수의 구성에 따라 포트폴리오가 조정됩니다.

위 내용을 통해 엔에이치아문디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ETF를 매수하는 것이 수수료 측면에서 가장 적게 나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들은 아래 페이지에서 직접 검색해 보실 수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dis.kofia.or.kr
그렇다면, 아무거나 수수료 싼걸로 매매해도 되는 것일가요? 어차피 다 똑같은 지수추종 ETF인데 말이죠. ETF 매수시에는 아래와 같은 요소들을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1. 운용 수수료(Expense Ratio)
- 중요성: ETF의 운용 수수료는 장기적으로 투자 수익에 영향을 미칩니다.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라도 운용 수수료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수수료가 낮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비교: 예를 들어, S&P 500을 추종하는 ETF A와 B가 있을 때, A의 수수료가 0.03%이고 B의 수수료가 0.1%라면, 장기적으로 A가 비용 측면에서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2. 유동성
- 중요성: ETF의 유동성은 매수/매도 시 거래가 얼마나 쉽게 이루어지는지를 나타냅니다. 거래량이 적은 ETF는 스프레드가 커질 수 있어, 원하는 가격에 거래하기 어렵거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확인 방법: 거래량이 많고 스프레드가 좁은 ETF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추적 오차(Tracking Error)
- 중요성: ETF가 실제로 지수를 얼마나 정확하게 추종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추적 오차가 크면 ETF의 성과가 지수와 다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 비교: 추적 오차가 적은 ETF는 해당 지수와 거의 동일한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4. 배당 정책
- 중요성: 일부 ETF는 배당금을 재투자하거나 직접 투자자에게 분배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 재투자형과 배당 지급형 중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것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 배당 빈도: ETF마다 배당 지급 주기(분기별, 연간 등)가 다를 수 있습니다.
5. 운용사 신뢰도
- 중요성: 운용사의 안정성과 신뢰도도 고려해야 합니다. 운용사가 관리하는 자산 규모가 크고, 역사가 길수록 더 안정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예시: Vanguard, BlackRock (iShares), State Street (SPDR) 등은 신뢰할 수 있는 대형 운용사입니다.
6. 세금 효율성
- 중요성: 국가마다 ETF에 적용되는 세금 정책이 다를 수 있으며, ETF의 배당 및 자본 이득에 따른 세금 부담을 고려해야 합니다. 일부 ETF는 세금 효율성을 높이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 확인 방법: 국내 증권사 ETF의 경우, 한국 세법에 따라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 등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결론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라 하더라도 운용 수수료, 유동성, 추적 오차, 배당 정책, 운용사의 신뢰도, 세금 효율성 등 다양한 요소에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의 목표와 상황에 가장 적합한 ETF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매 전에는 각 요소를 비교하여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특정 자산에 대한 매수 추천이나 투자 권유의 의도가 없습니다. 투자 결정은 독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본 글은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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