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국내 소비자 물가 지수 KOSPI 상관 관계

gpt-insight 2024. 12. 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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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는 가계가 구매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이는 인플레이션경제 동향을 파악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그렇다더라하는 것과 실제 데이터가 진짜로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소비자 물가 지수와 상관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2003년 1월 ~ 2022년 12월 KOSPI & 소비자 물가 지수 상관 관계 : -0.28239

소비자 물가 지수가 오르면 KOSPI 지수는 내리는 경향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도별로 보면 다음과 같은 상관관계를 가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도간 CPI 지수 상관관계

2003 -0.59620
2004 -0.72301
2005 -0.62449
2006 -0.53183
2007 0.59157
2008 -0.05648
2009 -0.80078
2010 0.25676
2011 -0.09477
2012 0.30924
2013 -0.30597
2014 0.55844
2015 -0.54619
2016 0.14182
2017 -0.55964
2018 -0.53354
2019 0.52120
2020 0.11100
2021 -0.21787
2022 -0.62739

 

20년간을 살펴 보았을 때는 매년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나지는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아무런 관계가 없을까요? KOSPI 지수와 물가지수 관계는 동일 시간대를 비교하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지수를 N개월 뒤로 미룬 후 두 지표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을때는 11개월 미루었을 때 두 지표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N개월 CPI 지수를 뒤로 미루었을 때 KOSPI 지수와의 상관관계

0 -0.28239
1 -0.24374
2 -0.21037
3 -0.17695
4 -0.14786
5 -0.12788
6 -0.11129
7 -0.09132
8 -0.08351
9 -0.07906
10 -0.07469
11 -0.07615
12 -0.08651
13 -0.10584
14 -0.12082
15 -0.13788
16 -0.15594
17 -0.17923
18 -0.20623
19 -0.23529
20 -0.25978
21 -0.2847
22 -0.31067
23 -0.3384
24 -0.36396
25 -0.37981
26 -0.38724
27 -0.38937
28 -0.3901
29 -0.38974
30 -0.38836
31 -0.38661
32 -0.38699
33 -0.37963
34 -0.36321
35 -0.34977
36 -0.33904
37 -0.3312

이를 통해 소비자 물가지수를 통해 하는 투자의 경우 6개월 이내의 투자는 굉장히 상관관계가 낮기 때문에 소비자 물가 지수를 참조하여 투자하는 것은 통계적으로는 크게 의미있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 데이터의 경우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대비 기준으로 값이 측정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당연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특정 자산에 대한 매수 추천이나 투자 권유의 의도가 없습니다. 투자 결정은 독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본 글은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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