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월 저는 전세 계약기간이 만료가 됩니다. 원래는 지금보다 더 넓은 곳에 살고 싶어서 여기로 이사갈까 저기로 이사갈까 고민을 되게 많이 했었는데, 더 넓은 곳으로 가게되면 결국 지금까지 벌어놓은 돈을 다시 깔고 앉아야 하기에.. 진짜 한번만 참자라는 마인드로 이사를 참았습니다. ㅠㅠ 그러면서 이제 집주인 아저씨에게 연락이 왔는데요, oo씨 2개월 남았으니 동일한 조건으로 재계약 하려고 합니다. 괜찮으시죠?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열심히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전세금을 안올리면 재계약을 안해도 된다는 글 밖에 안보이는 겁니다. 묵시적 갱신을 이용하면 세입자 입장에서 아무때나 나가도 되기 때문에 좀 더 유리하다라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집주인 아저씨께 재계약이라는게 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