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튜브를 보다가 인상깊은 내용이 있어 해당 내용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본 유튜브는 아래 유튜브입니다. 제 사견을 넣어 정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아닌건 버리는 식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국 돈을 버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리스크와 수익률을 어떻게 가져가느냐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소형주는 어디까지 떨어질 수 있을까요? 만약 그걸 알 수 있다면 투자에 매우 유리하지 않을까요?
소형주는 시가총액 150억 밑으로 내려가는 경우는 매우 희박하다
그렇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상장을 유지하고 있으면 최소 100억 중반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소형주는 대형주에 비해 이슈 민감도가 높기 때문에 쉽게 쉽게 상승한다는 특징이 있다는 것입니다.
키움증권 조건검색을 통해 ETF, 스팩, ETN, 거래정지 종목을 제외한 시가총액 150억원 이하 종목을 추려보았는데요, 아래와 같이 광진실업, KD, 투비소프트, 한국패러랠이 존재했습니다. 다른말로 하면, 해당종목들이 상장폐지되지 않는다면, 거래정지만 되지 않는다면 매매대상이 될 수도 있을 것 처럼 보입니다.
위 종목들을 살펴보면 끝없는 우하향 추세를 보이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거래정지던 상장폐지던 리스크를 줄이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런 리스크를 줄이는 작업을 아래와 같은 4가지 기준으로 설정하였습니다.
1. 시가총액 700억 이하인 종목
2. 실적이 좋은 종목
3. 과거 시장의 관심을 받아 유동성이 풍부한 종목
4. 테마로 엮일 수 있는 종목
하지만 아직은 추상적이기만 합니다. 뇌동매매를 줄이기 위해서는 좀 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고, 이 책의 저자는 아래와 같은 기준을 통해 종목들을 추려내었습니다.
재료(주목해야 할 기업)
1. 3년내 일 거래대금 100억 이상을 돌파한 적이 있는가?
2. 과거 테마에 편승하여 상한가를 찍었던 적이 있는가?
3. 네이버 연관검색어에 노출되었는가?
4. 재료의 노출이 확실한 테마인가?
주의할점 : 최근 1년간 호재가 4회 이상인 소형주는 비정상
가치
<피해야 할 기업>
1. 3년 이상 적자
2. 자본 잠식률 50% 이상 (관리종목 지정)
3. 원리금 미지급
4. 유증, 전환사채, 신주인수권 부사채 등 발행 기업(회사가 어렵다는 신호)
5. 자회사 금전 대여
6. 편법 M&A
<주목 해야할 기업>
1. 사업 영역이 명확할 것
2. 연도기준으로 영업손실 X
3. 최대주주 지분 30% 이하이거나 70% 이상
4. 부채비율 낮고, 유보율이 높은 기업
=> 부채비율 60% 이하 유보율 500% 이상
상장폐지에 대해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내용을 참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자가 제시한 기준들의 경우 대부분 상장폐지나 관리종목 요건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종목이 상장폐지 될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 돈을 못 벌면 상장폐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건식에 없는 것들도 있기 때문에 정확히 위 기준을 반영하지는 못했지만, 최대한 반영하여 부실기업을 걸러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조건 기반으로 검색해 보았을 때 모헨즈, 아이크래프트, 빛샘전자, 한창산업, 마이크로컨텍솔, KBG, 씨엑스아이가 남았습니다. 몇 종목 안남는 걸로 미루어보아 적당히 잘 걸러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매수해야 할까요?
이 책의 저자는 매수 매도 타이밍을 아래와 같이 말해주었습니다.
매도 타이밍
1. 익절 or 손절 모두 거래량이 터질 때만 매도 -> 본인의 매도 물량에 의해 주가가 하락할 수 있음.
매수타이밍 무관심에 매수
1. 52주 신저가 대비 150% 이내
2. 시장가 매수하지 말고 지정가 매수 할 것 -> 호가창이 빈약하여 매수와 동시에 마이너스가 되기 쉬움.
3. 코스닥 지수가 1.5% 하락하는 날은 기회 -> 프로그램 매도가 나타나기 때문에 매수하기 용이.
(4. 시가총액 400억 이하일 때 매수할 것)
개인적으로는 빛샘전자가 최근 주파수 경매 이슈도 있고 6G로 관심을 받았던 사례가 있습니다.
1월 급등 당시 뉴스
주파수 경매 날짜는 아래 페이지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DART를 참조한 업계 현황 중심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산업의 특성 및 성장성
- LED사업부문:
LED는 전기 신호를 빛으로 전환하는 반도체 소자로, 낮은 전력소모, 긴 수명, 빠른 응답속도 등으로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의 확대로 연평균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요 응용 분야는 경기장 스코어보드, 도로 안내판, 미디어 파사드 등입니다. - 광통신사업부문:
광섬유를 통해 대용량 정보를 전송하는 광선로부품 산업은 네트워크 고도화와 정보통신 인프라의 성장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5G 중심의 기술 고도화와 데이터 트래픽 증가로 인해 광선로 부품의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됩니다. - 네트워크사업부문:
초고속 인프라인 HFC는 광케이블과 동축케이블로 구성된 망으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경제적이며 양방향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효율적입니다. 자회사 합병을 통해 제품 영역이 확장되었으며, 통신사별 납품 품목이 늘어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 솔더사업부문:
솔더링 기술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에서 필수 공정으로, 전자부품 수요 증가에 따라 성장세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환경규제에 따라 무연솔더가 주를 이루며, 정부는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변동의 특성
- LED사업부문:
프로젝트 단발성 발주 성격이 강하며, 경기 변동에 따라 공공 및 민간 투자에 영향을 받습니다. - 광통신사업부문:
통신사들의 자본투자(CAPEX)와 데이터 전송속도의 고도화에 따라 수요가 변동합니다. 5G 및 FTTH 등 기술 변화에 민감합니다. - 네트워크사업부문:
기존 동축케이블을 활용한 HFC망은 경제적이며 효율적입니다. 데이터 전송의 신뢰도가 높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가 유지됩니다. - 솔더사업부문:
전후방 산업의 수요 변화에 민감하며, 주문 생산 중심으로 실적이 변동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머리로 느끼기에는 생각보다 너무나 괜찮고 안정적인 방법이라고 느껴집니다만 아직까지는 경험이 부족하여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기에는 자신이 없네요 ㅎㅎ. .아무래도 더 많은 연습과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 매수했다는 가정하에 나중에 어디까지 떨어졌다가 오를지도 궁금하네요. 나중에 다시 이 글로 돌아와서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특정 자산에 대한 매수 추천이나 투자 권유의 의도가 없습니다. 투자 결정은 독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본 글은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TF로 부자되기 7] VTI ETF (3) | 2024.11.11 |
---|---|
[재무제표로 부자되기3] - 상장폐지란 무엇인가 - 비자발적 상장폐지 (4) | 2024.11.10 |
[재무제표로 부자되기 1] 재무제표 용어 정리 (3) | 2024.11.09 |
[재무제표로 부자되기 2] 상장폐지란 무엇인가 - 자발적 상장폐지 (1) | 2024.11.09 |
[ETF로 부자되기6] SCHD (슈드) ETF란? (5) | 2024.11.08 |